벌초·성묘 때 진드기나 설치류 배설물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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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성묘 때 진드기나 설치류 배설물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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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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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뉴스1]  추수와 벌초·성묘 같은 야외할동이나 농작업 시에는 진드기 및 설치류의 배설물에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장기간의 추석 연휴를 앞둔 27일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 같은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진드기·설치류 매개 질환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렙토스피라증, 유행성출혈열이 추석 전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작업 등이 필요한 경우 반드시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해 입고, 작업시 긴팔과 긴바지, 모자, 목수건, 토시, 장갑, 양말, 장화를 착용하도록 한다.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에서는 절대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말고, 돗자리를 펴서 앉아야 한다.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해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다.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은 피하고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한다.
 작업 및 야외할동을 마쳤다면 옷을 털고, 반드시 입었던 옷은 세탁해야 한다. 즉시 몸을 씻도록 하고 머리카락과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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