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뉴스1] 생리대는 생리 양이 많은 날을 기준으로 개인의 특성에 맞게 2~3시간에 한번씩 교체해야 한다. 또 생리대를 바꿔줄 때마다 외음부를 깨끗하게 씻어야 하며, 불가능한 환경이라면 티슈 혹은 물티슈 등을 이용해서라도 닦아주는 것이 좋다.
보건당국은 최근 1회용 생리대를 둘러싼 인체 위해성 논란이 불거지는 것과 관련해 올바른 생리대 사용법을 8일 안내했다. 생리 기간 중에는 자궁과 질 연결 부위인 자궁 경부가 열려 있기 때문에 세균 감염에 노출되기 쉬워 각별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자주 교체해야 하는 이유는 생리 시에 피부가 연약해지기 떄문이다. 장시간 사용한 생리대의 분비물이 피부와 지속적으로 접촉하게 되면 피부질환을 유발한다. 생리 양이 적더라도 오랜 시간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생리 기간 중에는 조이는 옷보다는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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