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등 103개 기관 445개 시설, 해당기관에 직접 이용신청해야
[경북도민일보 = 서울취재본부] 공공기관들이 연수원 내 숙박시설, 체육관, 주차장 등 직원들을 위해 마련한 편의시설을 일반 시민에게 개방한다.
한국전력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103개 기관이 445개 시설을 개방하기로 했다.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03개 공공기관에서 연수원 25개, 주차장 223개, 체육시설 120개, 세미나·회의실 37개, 강당·공연장 22개 등을 개방한다.
총 6만1000여명이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48개 공공기관이 127개 문화,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부산과학관은 과학토크콘서트 등 10개, 한국문화재재단은 궁중 일상전시 등 7개, 충남대학교병원은 뇌청춘교실 등 14개를 운영중이다.
공공기관 시설개방 현황 등은 알리오 홈페이지 및 개별 공공기관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다. 이용하려면 해당 기관에 직접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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