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AIL 대구지사 경주기관차승무사업소(소장 박희채)는 경주시 구정동 소재 성애원 아동 70여 명을 초청해 코레일 부산지사 하계휴양소(송정해수욕장)에서 `일일부모와 함께하는 여름나기’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 설날 생필품 등 80여만 원 상당의 현물을 지원한 성애원과 지속적인 교류를 나누기 위한 것으로 경주기관차사업소 및 원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차여행, 물놀이, 레크레이션 등을 하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경주기관차사업소는 직원이 중심이 된 시나브로 봉사단(단장 강순철)과 직원 부인회에서 이끌어가는 미래로 봉사단(단장 이영숙)을 결성해 연중 지역 특산물 팔아주기, 농촌 일손 돕기, 장애인 목욕봉사, 오지마을인 양북면 죽전마을과 자매결연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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