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열들의 애국정신,경북시대 원동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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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들의 애국정신,경북시대 원동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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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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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道,김천서 제62주년 광복절 기념식…독립유공자 17명 훈·포장
 
경북도는 15일 오전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생존 애국지사와 유가족,김관용 지사를 비롯한 도단위 기관단체장, 보훈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갖고 선열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 광복의 기쁨을 되새긴다.
 이날 경축식은 이인술 애국지사(포항, 82세)의 기념사 대독, 애국지사 격려품 전달 및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김관용도지사의 경축사, 도립국악단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안동시는 오전 10시 기념식에 맞춰 안동독립운동 기념관을 개관한다. 영덕군에서는 3.1의거탑과 독립운동 유적지 참배행사가 열린다.
 도는 이날 광복절 기념식에서 영주시의 故 권영목 애국지사를 비롯, 17명을 독립유공자로 추서,그 후손들에게 훈·포장을 전수한다.
 도내는 김종근 (100세·경산시)씨를 비롯,13분의 애국지사가 건강한 모습으로 생존하고 있다.
 김관용 지사는 경축사를 통해 “일제의 강점 하에서 경북이 가장 많은 애국지사를 배출한 항일운동 정신을 상기하고 이러한 정신이 2.28운동, 새마을운동으로 이어져 왔다”면서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목숨을 기꺼이 바쳤던 선열들의 애국정신으로 경북의 자존과 영광을 되찾고 새로운 경북시대를 열어가는 원동력으로 삼자”고 말한다.
 /나영철기자 y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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