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광복절 기념식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5일 제62주년 광복절을 맞아 김천문화 예술회관에서 생존 애국지사와 유가족, 주요 기관단체장, 보훈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기념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영주시의 故 권영목 애국지사를 비롯한 17명의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훈?포장을 전수하였다.
또한 이날 경축식에는 건강하게 생존하고 계시는 애국지사 10명이 참석하여 본 행사에 참가한 도민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독립운동의 산증인이 되기도 했다.
경축식에 참석한 애국지사들은 행사 후 애국지사에게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고 경북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김관용 도지사에게 감사의 표시로 도정발전과 도민의 염원을 담은 만세 삼창을 재차 요청하는 등 뜻 깊은 경축행사를 가졌다.
/이상유기자syoo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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