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간 단수’ 도청 공급 상수도관 누수원인 못찾아
  • 정운홍기자
‘두달간 단수’ 도청 공급 상수도관 누수원인 못찾아
  • 정운홍기자
  • 승인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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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하자보수 요청… 준공 1년만에 긴급보수
▲ 도청으로 공급되는 상수도관로가 있는 안동 낙천교 일대 모습.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 용상동정수장에서 낙천교를 지나 도청으로 상수도를 공급하는 상수도관이 준공 1년여 만에 누수가 발생해 긴급 보수작업에 들어갔다.
 문제가 발생한 상수도관로는 지난해 3월 낙천교 준공된 낙천교와 함께 시공됐다.
 그러나 1년여 만인 지난 12월 4일 낙천교에서 강변으로 꺾어지는 지점에서 누수가 발생해 시 담당부서에서 긴급조치를 취한 바 있다.
 당시 현장에 나온 시 담당자는 연결부위에서 미세하게 누수가 발생해 조치를 취했다고 했다.

 하지만 2달여가 지난 후 시에서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수 없다고 결론내리고 해당 시공사에 더 이상 물이 세지 않도록 조치해 달라고 하자보수를 요청했다.
 해당 상수도관은 하루 2500여t의 수돗물을 도청으로 공급하는 700mm관으로 하자보수를 위해 2달여간 단수를 해 놓은 상태이다.
 도청신도시 지역은 다른 관망을 통해 수돗물을 공급되고 있다.
 이번 긴급 보수작업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낙천교 전 구간이 전면 차량 통제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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