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앤엔터테인은 175억원 규모의 제 3자배정 유상증자와 125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동국제강 일가의 장수일 외 4명(장원영, 장세일, 장옥빈, 장준영)이 참여, 10억원씩을 들여 각각 유상신주 102만408주를 인수한다.
장수일씨는 시이앤엔터가 발행하는 BW에도 30억원을 투자한다.
케이앤엔자테인에 따르면 장수일·장원영·장준영씨는 동국제강그룹 장경호 창업주의 증손자고, 장세일· 장옥빈씨는 손자, 손녀다.
장원영씨는 조선선재의 대표이사다.
이와 함께 조현식 사보이호텔 부회장과 장형준 장진호 전 진로 회장의 장남이 각각 5억원과 2억원 규모로 증자에 참여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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