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자원, 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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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자원, 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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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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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울릉독도 가꾸기회 `독도 자연정화’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회장 이창관)가 지난 27일 불볕더위에도 아랑곳없이 독도현지를 방문해 자연정화 활동을 펄쳐 귀감이 되고 있다.
 이회장을 비롯한 이용진부회장, 김장복사무처장 등 운영위원 20여 명은 이날 울릉군 행정선에 싣고 간 고무보트를 이용해 동·서도를 오가며 일반인들이 출입하기 어려워 쓰레기 등을 제때 치우지 못한 물골과 천장굴 등을 중점 청소해 폐 어망, 로프 등 쓰레기 1여곘을 수거해 울릉도로 운반했다.
 특히 외부특정단체들이 환경정화 빌미로 스킨스쿠버를 이용해 수산자원을 무단 포획한다는 여론이 제기되 푸독회는 이를 불식시키고자 예전과 달리 보기 드물게 스킨스쿠버를 이용하지 않고 스스로 바다 자원을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췄다.
 이날 자연정화 활동에 참여한 유연숙(48·울릉읍 도동)운영위원은 “이른 새벽부터 주부가 참여한다는것이 부담스러웠지만 막상 내손으로 독도를 깨끗이 치우고 나니 무척 보람 있는 일이었다”며 “뙤약볕 아래 모두가 고생한 덕분에 독도는 영원이 우리곁에 아름답게 남아 있을 것”이다고 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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