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이 간질간질… 공공장소 슬리퍼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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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이 간질간질… 공공장소 슬리퍼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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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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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치솟는 등 가벼워진 옷차림 때문에 고민이 깊어지는 무좀 환자들이 많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증상이 심해지고 무좀에 걸린 발을 드러내기 꺼려지기 때문이다.

 이주희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는 “무좀은 피부사상균이라는 곰팡이 때문에 생기는 감염증”이라며 “전체 인구의 10명 중 1명꼴로 무좀에 걸려 고생한다”고 설명했다.
 피부사상균은 피부 각질층과 머리카락, 손톱, 발톱 등에 침입해 기생하며 피부병을 일으킨다. 공동목욕탕과 수영장 등 사람이 몰리는 공공장소에서 공용 슬리퍼를 신거나 발닦이·마룻바닥에 떨어진 무좀 환자의 각질을 밟으면 감염될 수 있다. 때로는 고양이나 토끼, 소 같은 동물로부터 무좀에 감염된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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