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손수상)이 11일까지 개최한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건강증진센터 앞 광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본행사에 들어간 이번 그림축제에는 환우, 보호자, 의료진 등 500여 명의 많은 인원들이 참여해 호응을얻었다.
손수상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이번 행사는 밝고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환자분과 그 가족들에게는 희망과 활력을 불어주고, 또한 의사, 간호사 등 의료원 가족들이 다같이 환자의 쾌유를 기원하는 소중한 마음을 모아 하나의 그림을 완성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그려진 그림은 의료원 곳곳에 전시하고, 벽화로 남겨 꿈과 사랑을 주는 아름다운 상징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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