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육대회는 국민생활체육협의회와 경상북도 생활체육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여건 조성에 기여코자 열린다.
또 이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 선수를 비롯한 임원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를 비롯한 게이트볼, 배드민턴, 정구, 탁구, 테니스, 볼링, 생활체조, 자전거, 국학기공 등 10개 종목을 놓고 향토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친다.
오는 18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문화관광부 차관을 비롯한 경상북도지사, 경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도 교육감, 기관 단체장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우리 모두 다함께!!’란 주제로 영상물 상영-스포츠 7330 및 엑스포 홍보, 아리랑 시범단-태권무 공연, 성신여대 시범단-새 천년 건강체조 시연, 레크리에이션 및 응원단공연이 화려하게 열린다.
또 문화·부대행사로 스포츠 7330 홍보 및 생활체육 시범, 도내 시군 내고향 특산물 판매장, 지역 향토 먹거리 장터, 실버용품 전시, 어르신 관련 문화예술 전시회 공연, 민속놀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및 주요 사적지 관람, 건강검진 서비스, 시도 홍보관 등이 경기 기간 내내 실내체육관 주변에 운영된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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