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제1회 유아·놀이중심 교육문화조성 UCC공모전’에서 울진지역 놀이유치원 등과 기성초, 삼근초 , 노음초 , 매화초 유치원 교사들이 전국 1등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유아가 중심이 되는 놀이유치원 운영을 위해 고민하고 토의해 왔던 내용들과 운영 프로그램을 정리한 ‘놀자 놀자 놀이유치원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제작했다.
　교육청은 유아가 행복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교육여건과 창의적인 교육문화 조성을 위해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교사의 놀이지원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 현장의 여건 개선을 위해 계속적인 지원을 해왔다.
　놀이와 쉼 중심의 방과후 과정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7개 유치원을 선정, 방과후 놀이유치원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울진 지역 소인수 유치원들로 구성된 기성초, 삼근초, 노음초, 매화초 유치원 교사들은 지역 실정에 맞는 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마을 공동체와 함께하는 주제별 놀이프로그램을 개발, 놀이유치원의 좋은 모델이 됐다.
　실제 운영하고 있던 프로그램을 이번 공모전에 출품,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