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안전관리실태 평가서
최우수 기관 선정 ‘대통령 표창’
최우수 기관 선정 ‘대통령 표창’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도 여름철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17개 시도, 시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3개월 동안 실시한 물놀이 안전관리실태에 대해 평가한 것으로 현장평가와 서류평가를 병행실시했다.
지방비 12억7900만원을 투입해 유급 안전관리요원 347명을 물놀이 위험지역에 고정 배치하고 320명의 수난구조대 등 민간 자원봉사자를 추가로 배치해 인명 구조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과 홍보활동을 강화했다.
한편 도내 초중고 학생 물놀이 안전 전달교육을 위해 교육청 및 각급 학교 선생님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교재 3000부, 애니메이션CD 2000개를 제작배부해 안전수칙과 대처요령을 쉽게 배우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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