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드 떼고 슬쩍… 대형마트서 30여차례 절도
  • 이예진기자
바코드 떼고 슬쩍… 대형마트서 30여차례 절도
  • 이예진기자
  • 승인 2019.0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북부署, 상습 절도 행각 40대 여성 불구속 입건

[경북도민일보 = 이예진기자] 포항북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대형마트에서 의류 등을 절도한 A(48·여)씨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6일 오후 4시께 포항시 북구 한 대형마트 의류매장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던 중 바코드가 떨어지자 그대로 입고 매장을 나간 것을 시작으로 지난달 17일까지 이 대형마트에서 옷, 가방, 식품 등 바코드를 떼는 수법으로 31회에 걸쳐 총 81만원 상당을 절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대형마트 측의 신고를 받고 매장 CCTV를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
 경찰에 잡힌 A씨는 피해물품을 대형마트 측에 모두 돌려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