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 6곳을 무료 개방한다.
10일 수성구에 따르면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은 △범어천로1(신천시장~하나은행 범어점) △범어천로2(호텔라온제나~대구지방고용노동청) △범어천로3(황금미진타운~대구어린이회관 삼거리) △범어천로4(수성중앙새마을금고~범어쌍용예가) △대구여자고등학교 북편 △KBS 북편 공영주차장으로 전체 6곳 총 480면이다.
수성구는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차관리인과 이용객들의 접촉 차단으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이 같이 나섰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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