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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취업과정 수기, 여대생 취업활성화 아이디어 등 3개 부문에 걸쳐 전국에서 100명의 여대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최씨는 `성실하고 개성 있는 취업지원서류를 통해 본인이 가진 경험과 능력, 자신감을 잘 반영했다’라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으며 이력서 부문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팔도아가씨’라는 제목의 자기소개서를 통해 군인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의정부, 서울, 홍천, 화천, 칠곡 등 전국 각지에 옮겨 살며 그때마다 전학을 해야 했던 학창시절의 어려움을 오히려 다양한 문화와 여러 유형 사람들과의 만남이라는 좋은 경험으로 결론지어 좋은 평을 받았다. 최하정씨는 “어릴 때 전국을 무대로 소중한 경험을 얻었듯이 이제는 세계를 무대로 능력과 끼를 펼쳐 승무원이 되고 싶다”며 “이력서는 `또 다른 나의 모습’, 자기소개서는 `나를 PR하는 매체’로 적극 활용,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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