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희망퇴직 420명 신청
  • 경북도민일보
신한銀 희망퇴직 420명 신청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7.1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은행이 통합 이후 두번째로 실시하는 희망퇴직에 420여명이 신청했다.
 24일 신한은행과 노조에 따르면 신한은행이 지난 21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부부장(부지점장)급 이상의 상위직 상당수를 포함해 420여명이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지난해 4월 옛 조흥은행과 합병 당시 선임된 본부장 20여명은 일괄적으로 희망퇴직을 신청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하위직 비율이 높았지만 올해는 상대적으로 상위직이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의 경우 퇴직자의 절반 정도가 대리 및 행원급 여직원이었다.
 신한은행은 27일께 최종 퇴직인원을 확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희망퇴직에서는 무려 900여명이 신청했으나 업무차질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당수 신청이 반려돼 최종적으로 612명이 퇴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