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노-사, 2년 만에 협상 ‘타결’
  • 이상호기자
선린대 노-사, 2년 만에 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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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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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단체협약 협상안 합의

선린대학교와 민주노총 전국대학노동조합 선린대 지부는 지난 17일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안)에 합의했다.

지난 2년 간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협상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최근 부임해 온 임시 이사장과 총장의 큰 결단, 선린대 지부 구성원의 노력으로 합의에 이르렀다.

김영문 총장은 “많이 늦었지만 이렇게 합의를 이루게 돼 기쁘고 고맙다. 앞으로 서로 윈윈해 대학을 보다 건전하게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선린대 지부 관계자는 “협상에 적극 임해 합의를 해준 대학 측에 감사하다. 직원 모두 대학의 민주적인 발전과 재학생을 위해 명품대학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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