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직원들이 청렴 의지를 쉽게 다질 수 있도록 최근 ‘가족에게 하는 청렴서약’ 액자를 제작, 나눠줬다.
청렴액자는 가족사진과 청렴서약서를 함께 볼 수 있도록 한 접이식 액자로 보직 간부, 일선 안전센터(구조·구급대) 근무자 등 1800여명에게 배부됐다.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대구시민들에게 청렴하고 친절한 소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부적으로는 ‘청렴 1등급’을 실현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정남구 대구소방본부장은 “청렴액자가 직원들이 사랑하는 가족과 청렴서약서를 같이 보며 자신을 되돌아보고 청렴을 생활화하는 데 긍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렴문화가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내년까지 모든 직원에게 확대 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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