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수의원, 영천서 17대 국회 종합 의정보고회 개최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이(영천) 8일 오후 2시 영천 시민문화회관에서 17대 국회 종합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정보고회에는 영천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보고회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신년 인사 영상 상영,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 이상득 국회부의장의 축하 메시지 전달, 의정활동 보고, 시민들과의 대화 시간으로 구성된다.
의정보고의 주요 내용은 정희수 의원이 2005년 4·30 재선거로 17대 국회에 등원한 이후의 종합적인 의정활동이 포함돼 있다.
우선 중앙선거대책위 교통위원회위원장을 비롯 한나라당 당원교육특별위원회 교육개발단장, 경상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한반도대운하특별위원회 지도위원, 경제분야 대선공약 개발 TF팀 등 대통령선거에서 한나라당으로의 정권교체를 위해 선봉에 섰던 역할을 되짚는다.
또한 대구선 복선전철화 등 영천 발전을 위한 2조4000억원 국가 예산 확보 활약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수십년간 아무도 해결하지 못한 영천의 숙원사업 해결 등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정희수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는 많은 시민 앞에서 2005년 등원 이후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종합하여 보고하는 자리”라며 “시민들께서 바쁜 시간을 내어 참석하여 주신 소중한 자리인 만큼 그동안의 의정활동에 관한 내실있는 보고와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경호기자 s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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