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업 경영 지역농업인
텃밭 운영하는 도시민 대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서 접수
영주시는 내년 1월 3일부터 연중 관내 농업 현장에 유용미생물 배양액을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텃밭 운영하는 도시민 대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서 접수
이는 지속 가능한 순환형 농업의 실현과 축사 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신청대상은 영주시에서 농, 축산업을 경영하는 농업인과 텃밭을 운영하는 도시민이다.
신청은 이달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지구지소(농업인상담소) 그리고 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에서 가능하다. 기간 내 미처 신청하지 못한 경우,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내년부터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은 고초균, 유산균 2종, 광합성균, 효모균에 악취저감 특허균을 추가한 총 6종이다.
특히 추가로 공급하는 악취저감균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특허균주로 축사 내 악취가스를 유발하는 물질을 제거하는데 탁월해 축사 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희훈 기술지원과장은 “유용미생물은 사용법을 준수해 꾸준하게 사용해야 토양 물리성이 개선되고 작물 생육에도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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