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하반기 각각 60명 도입
영주시는 22일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베트남 꽝빈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 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지난 2017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시작해 2018년 베트남 타이빈성과 국제 농업교류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해 2019년까지 87농가에 132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2019년 10월에는 베트남 꽝빈성, 2020년 1월에는 필리핀 앙헬레스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추가 체결하고 도입 확대를 추진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사업이 잠정 중단됐다.
이번 협약은 시와 꽝빈성의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의 후속절차로, 시는 본 협약을 바탕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재개해 ‘2022년 상반기 계절근로자’ 상반기 60명, 하반기 60명(상,하반기 동일인 접수가능 각각1명으로 인정됨)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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