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 중 현안사업 완수하고파”
주낙영<사진> 경주시장이 재선 도전 의사를 피력했다.
주 시장은 5일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추진 중인 현안사업이 많다. 이를 완수하기 위해 재선에 도전하고자 한다”며 “지방분권 30년이 일궈온 바탕 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들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차세대 과학혁신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했다.
청년이 살고 싶어하는 도시 건설을 위해 청년 희망경제 프로그램과 청년복지 행복하우스, 청년 지역대학 상생 플랫폼 구축을 제시했다. 이어 “어르신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할 수 모든 방법을 찾아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문화관광 부흥시대를 열기 위해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 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해 국내 최고의 관광중심도시로 업그레이드시키겠다”고 했다.
주 시장은 “미래 농어업 육성으로 활력 넘치는 농어촌, 체계적인 지역개발로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 쾌적한 녹색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탄소중립 5개년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대규모 도시 숲길 공사를 통해 숲이 울창한 국내 최고의 친환경 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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