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는 초등학교 취학예정아동 1600여명을 대상으로 취학전 2차 홍역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홍역은 한번 감염되면 폐렴이나 뇌염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하거나 사망하는 경우도 있으며, 홍역은 2회(만12~15개월, 만4~6세)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나 2차 접종인 만 4~6세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아이가 환자와 접촉하는 경우 95% 이상이 걸리는 전염성이 강한 질환이므로, 정부에서는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2차 홍역 예방접종여부를 확인하고, 접종기관이 확인한 2차 홍역예방접종 증명서를 학교에 제출하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취학아동 학부모는 입학 시 접종한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증명서를 반드시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칠곡/박명규기자 pmk@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