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적 홍보`한몫 톡톡’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울진군 죽변항과 후포항 등에 최근 설 선물로 울진대게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울진대게는 길이 11㎝이상(600-700g) 1마리당 2만2000~3만5000원, 10㎝이상(400-500g)은 1만3000~2만원 가량으로 1마리에 평균 2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상인 김모(여)씨는 “대외적으로 울진대게가 많이 홍보돼 최근들어 대게를 많이 찾고 있으며 특히 설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대게를 주문하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작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울진 관내에서 대게 277t이 잡혀 36억5000여만원의 위판고를 기록해 지역경제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울진/황용국기자 h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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