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4기 제5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김휘동 안동시장)가 지난달 31일 오후 5시 영덕군 동해비치관광호텔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김병목 영덕군수를 비롯한 경북도내 23개 시·군 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시·군의 축제, 행사, 문화 등 19건의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가 소개됐으며 14건의 건의사항이 제출돼 대책 강구 등의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KTX 포항노선 개설(포항시) △길안~포항간 35번국도 확장 추진(안동시) △중앙선 복선화사업 구간연장(영주시) △영천~청송간 국도 4차로 확장 추진(청송군) △동서6축(영덕~상주) 고속도로 건설(영덕군) △정보통신(휴대폰) 음영지역 해소(영덕군) △농어촌지역 난방비 보전대책(LNG조기공급)(영덕군) △성주 일반산업단지 조성 지원(성주군) △한개민속마을 종합정비 조기 지원(성주군) △김천~진주간 철도 조기건설 지원 요청(성주군) △동서5축 고속도로 조기 착공(봉화군) △남북6축 고속도로 조기 착공(봉화군) △국도 36호선 확포장 조기 추진(울진군) △독도 정주기반 조성(울릉군) 등이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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