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열된 민심수습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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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된 민심수습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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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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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안성규 청도 부군수
 
 안성규(57·사진) 신임 청도군 부군수가 4일 오후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최근 일련의 사태로 인해 분열된 민심을 수습하는데 최우선 목표를 두고 민생안정과 행정조직 내부결속을 다지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 군 산하 공무원에게는 “맡은바 업무에 긍정적인 사고로 마음의 문을 열고 최선을 다해야 함은 물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 부군수는 청도군 화양읍 진라리 출신으로 청도에서 공직에 발을 들여 놓은 후 경상북도 공무원교육원 총무과장, 관광진흥과장, 총무과장, 공보관 등 주요 요직을 거쳐 2006년11월부터 고령군 부군수로 재직하다가 4일 청도군 부군수에 취임했다.
 조직의 운영과 업무추진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안 부군수는 모범공무원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청도/최외문기자 c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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