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철강금속산업 지원 공간 마련
재단법인 포항금속소재 산업진흥원(원장 김규영)센터건립 공사가 지난 4일 포항시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아 다음달 첫삽을 뜨게 될 전망이다.
포항금속소재 산업진흥원은 철강을 기반으로 한 경북 부품소재 중소기업의 밀착형 지원을 위해 지난해 8월 설립됐다.
포항금속소재 산업진흥원 센터는 3월 감리 및 시공업체 선정에 이어 기본설계가 마무리되는 오는 4월께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2009년 초 완공할 계획이다.
포항공과대학교 철강대학원 신축부지 일원에 부지 5510㎡(1667평), 건축연면적 6668㎡(2017평),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되는 진흥원 건물은 대형실험장, 연구개발실, 실험실, 공용장비실 등 철강금속소재 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신축건물은 인근에 건축 중인 철강대학원 건물과 연계 운영할 예정”이라며 “향후 철강관련 애로기술 해결 및 공동 기술연구 등 최적의 기업밀착형 지원센터로 자리잡을 것” 이라고 말했다. /최일권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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