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24시 민원숍’ 등
6개 적극행정 사례 담은
우수사례집 발간 ‘눈길’
포항시는 지난해 시 공무원들의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사례를 담은 ‘포항시 규제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6개 적극행정 사례 담은
우수사례집 발간 ‘눈길’
‘포항시 규제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집’에는 경상북도 주관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민원발급도 24시간 쇼핑하자’, ‘쓰레기더미가 방치된 학교부지, 나무은행과 꽃밭으로 탈바꿈하다’를 비롯한 6개의 적극행정 사례가 수록됐다.
전국 최초로 설치된 멀티 24시 민원숍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데 그동안 제기능을 하지 못하던 60㎡(약 18평) 크기의 시청 안내실을 리모델링해 무인민원발급기, 은행 ATM기, 무인택배 보관함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무인민원실로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한층 업그레이드된 대시민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낚시어선 영업시간 제한해제를 통한 낚시산업 활성화’,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을 확대해 실질적 농가소득 보전에 도움’ 등 5개의 규제개혁 사례 및 우수 지자체의 성과 아카이브도 함께 수록됐다.
시는 우수사례집을 교육용으로 전 부서에 배포할 예정이며, 포항시 및 다른 지자체의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공직사회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공직자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신있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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