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해당 관할 소방서의 협조를 얻어 문화재에 비치된 소화시설을 점검하고 화재예방 활동을 펴고 있다.
특히 매년 문화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보다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청송군에는 국가 중요민속자료 제250호인 송소고택과 도지정 유형문화재인 주왕산 대전사를 비롯한 총 26개소의 목조문화재가 있다.
우선 집중관리 대상 문화재에 대해 화재시 대처요령 매뉴얼을 작성하고, 연 2회 이상 모의 훈련을 할 예정이다.
또 문화재별 화재예방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자체 순찰활동을 통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유도할 방침이다. 청송/윤병학기자 y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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