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상주시 함창읍 소재 용화사 사찰 화재발생 모습.
상주소방서(서장 곽두학)는 숭례문 화재사례와 관련, 지난 18일~21일까지 4일간 관내 중요목조문화재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화재예방 안전점검에 나섰다.
상주소방서의 이번 점검은 시관내 중요목조문화재인 남장사를 비롯한 23개소를 대상으로 숭례문 화재사례와 같은 안타까운 화재가 재발되지 않도록 화재에 취약한 관내 중요목조문화재 대상으로 시청,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점검반을 편성, 철저한 예방점검으로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방침이다.
목조문화재 주요 점검사항으로 소방시설 설치 현황 파악, 방재시설 보완여건 조사, 소화기 적정배치 여부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점검 및 전기·가스시설 관리사항 등을 점검하고 관계인에 대한 철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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