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소 사진촬영장 14개소 선정·홍보
청송군(군수 한동수)은 아름다운 청송의 명소를 대표적 사진촬영장으로 부각 되도록 전국에 홍보 추진키로 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청송의 명소 사진촬영장 14개소를 선정해 전국사진동호회, 지역사진동호회, 커뮤니티, 대학사진동호회등 221개 인터넷포탈사이트에 올려 대대적으로 홍보 한다는 것이다.
군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주왕산국립공원의 경우 기암바위, 대전사, 폭포 등 4개소, 절골계곡, 주산지, 얼음골, 백석탄, 방호정·신성계곡, 현비암과 섶다리, 달기폭포, 목개솔밭, 송소고택, 청송양수발전소를 가장 사진촬영에 적합한 장소를 선정해 사진 설명과 함께 소개하는 것이다.
특히, 주산지는 5월초중순경 새벽녘 물안개 피는 장면과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아 애국가, 노래방, 사진 등 이미 전국적으로 사진, 영상 등으로 널리 알러져 있다.
또, 청송읍 용전천변의 섶다리는 옛 추억의 장소로 사진촬영 등이 이뤄지고 있으며, 얼음골 빙벽도 많은 사람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한동수 군수는 “이번 홍보를 통해 청송이 사진과 영상을 찍은데 가장 좋은 곳이며 아마추어 사진작가, 사진동호회 등이 찾아오면 이것이 관광객 유치이고 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송/윤병학기자 y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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