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입암면 방전리 주민들로 구성된 왕재산장학회(회장 김시현)는 최근 입암면 방전리 건강관리실에서 `2008학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방송통신대학교 김영남 씨, 예천경도대학 김영희 씨 등 2명에게 각 40만원을 영주신영고등학교 김숙희 양, 진보고등학교 김영훈 군 등 2명에게 각 20만원 씩 총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왕재산장학회는 지난 1994년 조직돼 마을공동풀베기사업비로 현재까지 30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했으며 그 이자로 방전리 마을주민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선발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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