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19일 대구 군부대 유치 기원 및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구군부대유치추진위원회 박봉규, 정서진 공동위원장, 우애자 부의장, 이갑균, 이영우 시의원과 시 공무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신망정 메티컬사거리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 시정 핵심과제인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 및 영천 주소 갖기 운동을 병행해 홍보했다.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집중 홍보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군부대 유치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는 것.
영천시는 지난해 10월 대구시에 군사시설 이전사업 제안서를 제출한 이후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 추진상황 설명회, 대구군부대유치추진위원회 출범 군부대 후보지 용역 시행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대구 군부대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대구 군부대 유치 성공을 위해 시민들의 단결된 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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