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금주 해제여부 확정
코로나19 유행세 안정화 판단
코로나19 유행세 안정화 판단
빠르면 이달 중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될 전망이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 열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대중교통 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하는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일부 고위험시설을 제외한 실내마스크 지침 완화가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미치는 여파가 적고 유행세도 확실히 안정화됐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지하철역이나 기차역, 버스터미널의 승강장까지는 마스크를 안 써도 되지만 지하철·기차·버스를 탑승하는 순간 써야 한다. 공항에서도 대합실이나 면세구역, 탑승게이트 앞 등 대부분 구역에서 마스크를 안 써도 되지만 비행기를 탑승할 때는 착용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를 시행한 이후 1개월 정도 방역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며 “제기된 민원사항 등을 고려해 대중교통에 대한 의무 해제를 전문가와 검토했고, 금주 중대본 논의를 거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에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를 해제에 대한 의견을 구한 결과 다수의 전문가가 긍정적인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자문위의 의견과 관계 부처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번 주 중대본을 통해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시기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 열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대중교통 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하는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일부 고위험시설을 제외한 실내마스크 지침 완화가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미치는 여파가 적고 유행세도 확실히 안정화됐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지하철역이나 기차역, 버스터미널의 승강장까지는 마스크를 안 써도 되지만 지하철·기차·버스를 탑승하는 순간 써야 한다. 공항에서도 대합실이나 면세구역, 탑승게이트 앞 등 대부분 구역에서 마스크를 안 써도 되지만 비행기를 탑승할 때는 착용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를 시행한 이후 1개월 정도 방역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며 “제기된 민원사항 등을 고려해 대중교통에 대한 의무 해제를 전문가와 검토했고, 금주 중대본 논의를 거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에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를 해제에 대한 의견을 구한 결과 다수의 전문가가 긍정적인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자문위의 의견과 관계 부처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번 주 중대본을 통해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시기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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