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다양한 재능과 자질 키워
영천중학교(교장 김정남)가 2023학년도 방과후 학교 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재능과 자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맞벌이 가정 등 교육적 보살핌이 필요한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방과 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것.
학교는 매주 월요일 방과 후 시간과 토요일 오전 시간을 활용 학생들의 수요에 맞는 강좌들을 개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케스트라, 난타, 밴드 등의 악기 연주와 축구, 탁구, 농구, 배드민턴으로 구성된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여기에 더해 메타버스와 피지컬 컴퓨팅 강좌에서 전문 분야를 경험하기도 한다.
한편 영천시 교육경비 지원과 경상북도 교육청의 방과후 학교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도 없어 학부모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1일 지역의 시설을 활용한 볼링반과 제과제빵반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해볼 수 없었던 강좌에 참여 그 호응도가 높았다.
학생들은 시원스레 볼링핀이 넘어지는 소리에서 짜릿함을 달콤한 빵 굽는 냄새에는 행복감을 느꼈다.
김정남 교장은 “영천중학교는 20가지 이상의 프로그램을 개설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을 신장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교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보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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