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배판덕)는 비축용 토지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토공 관계자는 금번 토지 매입은 토공의 주요사업 중 하나인 토지비축기능 강화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총 700억 규모로 이루어지며, 이중 대구경북본부에는 약 61억이 책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매입대상토지는 신청일 현재 개인 또는 법인명의로 등기되어 있어야 하며, 취득·이용·처분에 제한이 따르는 농지, 공원, 도로, 초지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매입가격은 2인의 감정평가업자가 평가한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한 금액이내에서 매각신청인과 협의하여 결정되며, 신청방법은 토지매각 신청서를 작성해 서면으로 제출하는 것이 원칙이나 고객편의를 위하여 유선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이며 자세한 문의는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토지사업팀(☎053-606-5378,5362 / 손중재 차장)으로 하면 된다.
/석현철기자 s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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