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길목에 먹거리마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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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길목에 먹거리마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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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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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한우마을 조성 관련단체·영업주 간담회
 
 영주시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영주한우를 상품으로 하는 먹거리마을이 조성될 전망이다.
 시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주한우마을을 조성을 위한 관련단체 및 영업주와의 간담회를 27일 개최한다.
 간담회는 한우마을 조성에 필요한 제반여건을 조속히 마련하는 대책을 논의하고 타지역 유명 한우마을과의 차별화를 위한 집단화된 고품격음식점이 자생적으로 입점되도록 적극 유도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영주한우마을이 관광벨트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결의할 방침이다.
 영주시는 자연경관과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된 소백산록을 중심으로 소수서원, 부석사 등 세계적인 유불 문화유적을 간직하고 있으며 인삼, 사과, 인견직 등 다양하고 품질이 우수한 웰빙특산물을 자산으로 최근 관광객이 년 400만 명에 이르고 있어 특성화 된 한우마을이 조성되면 영주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영 음식업영주시지부장은 “지역을 찾는 내방객들이 영주한우를 손쉽게 접할 수 없었던 것이 현실인 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외지인들이 많이 찾는 풍기인삼시장 및 농산물유통센터 등과 연계하여 관광지 길목에 한우마을을 조성하여 FTA체결 등으로 인한 지역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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