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
짜장면 시키신 마을 행사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1일 오전 영양읍 무창1리에서 ‘짜장면 시키신 마을’ 행사를 개최했다.짜장면 시키신 마을 행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무창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회군지구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실버봉사단 등 6개 단체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장면 만들기, 윷가락 및 윷판제작, 부엌칼 갈기 봉사 등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마을회관에는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 60여명이 참석해 점심으로 자장면을 맛나게 먹었으며 봉사자들과 간담회의 시간을 가졌으며 비오는 날 달콤한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김석규 무창1리 이장과 김영분(여·43)씨 등 마을주민들은 “이번 봉사활동이 마을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으며,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작지만 뜻 깊고 가치 있는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찾아가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영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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