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무료 안 검진은 한국실명 예방재단과 연계해 안 검진 및 상담을 통해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안과전문의로 구성된 한국실명예방재단팀이 방문해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검사 △세극 등 현미경검사 및 질환상담을 실시했으며, 검사결과에 따라 안약과 돋보기를 제공할 예정이며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의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는 수술비를 지원한다.
의성군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실명예방사업이 재개되면서 안과의원이 있는 의성읍을 제외한 다른 면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안과 검진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기 삶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명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눈 건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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