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총장 우동기)가 각계 명사나 현장전문가들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교양특강 시리즈’를 9일~5월19일까지 개설하는 것. 교양과목 담당교수들의 추천에 의해 선정된 교양특강 시리즈는 총 7개 강좌.
새터민이 직접 진행하는 `북한의 생활상, 언어와 문화활동’, (주)예술기획 `성우’ 배성혁 대표이사의 `한국 뮤지컬 시장과 미래비전’, 임성우 변호사의 `창업 및 특허관련법률에 대한 실사례 소개’, 한국삽살개보존협회 한국일 육종연구소장의 `한국의 토종개 삽살개 소개’, 선명요육원 조만복 물리치료사의 `통합교육에 대한 이해’, 일본 오타베 타네히사 교수의 `글로벌시대의 동아시아 미학’, 대구합창지휘아카데미 안승태 대표의 `세계 합창계의 흐름 소개 및 합창 감상’ 등이다. 영남대 기초교육대학장 안승철(52·경영학부) 교수는 “다양한 분야의 현장전문가들을 직접 연사로 초청해 진행하는 교양특강이 학생들에게 보다 생생하고 구체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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