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임하면 고곡·금소지구 지적재조사로 토지이용가치 UP!
  • 정운홍기자
안동시, 임하면 고곡·금소지구 지적재조사로 토지이용가치 UP!
  • 정운홍기자
  • 승인 2023.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동시가 2020년부터 추진한 임하면 금소리 252번지, 고곡리 95번지 일원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3년여에 걸친 임하면 고곡·금소지구 지적재조사는 마을 이장을 비롯한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원활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년이 넘은 종이지적을 정밀하게 재측량해 디지털지적을 구축하는 국책사업이다. 실제현황과 불일치한 지적공부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경계조정을 통한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 해소, 토지 모양 정형화에 따른 이용 가치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는 사업 완료에 따라 확정된 경계로 디지털 지적도를 구축하고, 등기촉탁과 토지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등의 후속 절차도 곧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유창원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원만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경계 분쟁 해소,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