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청 본관 1층 전시실 및 로비가 민원인들을 위한 보다 나은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바뀐다.

군에 따르면 전시실 리모델링 사업은 기존에 있는 1층 전시실, 현관 복도 등의 공간벽을 허물어 벽이 없는 통합 전시실을 조성한다. 민원인들을 위한 보다 편안한 휴식공간,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리모델링 사업규모는 총면적 319.9㎡로 공사금액 4억원을 투입해 내년 2월 준공할 예정이다.

본관 1층 전시실은 지난 10여 년 전 군청 업무과로 사용하다 통합민원실의 다양한 전시실로 사용해오다 이번에 탈바꿈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본관 1층 전시실 및 복도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청사 방문객의 쉼터공간 조성 및 민원인들이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직원들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근무환경을 개선에 큰 기대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