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KT, 318곳에 구축 협약 체결
청도군은 지난 28일 ㈜KT와 경로당 인터넷 및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군은 지역내 등록 경로당 318곳에 인터넷 및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어르신들의 정보 격차 해소와 건전한 여가선용 지원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로당 인터넷 구축사업을 통해 그간 취약했던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하고, 누구나 경로당에서 통신비 걱정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인터넷, 유튜브 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와이파이 및 스마트폰 사용법 등 정보화 교육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노후가 행복한 삶을 보내셨으면 한다”라며 “정보화시대 지역 어르신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디지털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여가생활 만족도 향상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