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볼 대회 등 잇따라
 
　상주시는 24일~26일까지 3일간에 걸쳐 국민생활체육 제 9회 국무총리배 전국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게이트볼대회에 참가는 전국의 160개팀, 1500명이 상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상주지역에 체육열기가 달아 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완벽한 대회준비와 시민과 함께하는 자율참여 분위기 조성과 질서 있고 인정 넘치는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해 대회개최를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애드벌룬과 경기장 안내표시판, 숙박업소에 대한 친절교육과 주변 환경정비, 경기장 설치에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체육행사에 이어 5월3일~5일까지는 2008 춘계 국민생활체육 전국지구력 승마대회와 5월30일에는 제56회 상주시민체육대회, 6월5일에는 제10회 경북 장애인생활체육 대축전, 6월19일~21일까지는 KBS배 제36회 전국육상선수권 대회가 개최되는 등 이로 인해 시는 체육도시로서 탈바꿈과 함께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010세계 대학생승마선수권 대회’의 상주시 유치를 시발로 이제 상주의 체육은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며 “역동적이고 활기찬 시정추진으로 4통8달의 상주가 새롭게 변화하고 있으며, 각종 전국단위 대회를 유치함으로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