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상주지점(지점장 최장수)은 지난 23일 11시, 상주관광호텔에서 `상주 참랑 통합 봉사협의회’라는 협의체를 만들어 운영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상주지역 12개 사회봉사단체들과 합동으로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참여한 단체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새마을부녀회, 여성자원봉사대, 이·미용협회, 여성의용소방대, 전기공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부녀회, 상주시생활개선회, 음식업협회, 모범운전자회, 시각장애인협회, 지체장애인협회 등이다.
　이번 협의회는 지금까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개별적으로 활동하는 사회봉사단체들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더욱 다양하고 효과적인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목적이다.
　따라서 앞으로 한전을 주축으로 합동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심어 주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다짐의 자리가 됐다. 
상주/황경연기자 hg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