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1사단과상륙지원단이 국방부 유해발굴단이 지난 7일~25일까지 공동으로 실시한 2008년 포항지구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의 영결식이 29일 포항시 북구 신광면 도음산 산림 문화수련원에서 열린다.
이번 영결식에는 해병대 1사단장을 포함한 장병 100여명과 보훈단체장 및 참전 용사 등이 참석한다.
이번 유해발굴 사업에는 해병대 제 1사단 장병 100여명과 국방부 유해 발굴단 전문요원 24명이 참여해 모두 유해 15구, 유품 808점을 발굴했다.
한편, 6·25 전쟁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0년부터 실시된 유해발굴 사업은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계승시키는 취지에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 57개 지역에서 2000여구의 유해를 발굴했다. /정종우기자 jj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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