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사랑의 오작교 이벤트
직접 만든 영상·사진 신청시
조형물 디스플레이에서 상영
대구 남구가 지역 대표 경관 명소인 앞산하늘다리에서 시민 누구나 가족·친구·연인에게 특별하게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이색 이벤트를 마련했다.직접 만든 영상·사진 신청시
조형물 디스플레이에서 상영
19일 남구에 따르면 앞산하늘다리에서 신청자가 직접 만든 영상 또는 사진을 통해 마음과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오작교’ 이벤트를 상시 진행한다.
앞산하늘다리 중앙에 설치된 하트 모양의 조형물 아래 설치된 6면의 디스플레이에서 신청자가 직접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경관과 함께 보여줄 수 있는 이벤트다.
시민 누구나 남구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사진 및 영상과 함께 이벤트를 하려는 날짜의 3일 전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는 앞산해넘이전망대 관리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산해넘이전망대에 이어 또 하나의 야간경관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앞산하늘다리에서 뛰어난 경관과 함께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한다면 보다 더 특별한 경험으로 간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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