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분석 평가·인증 상호 연계
섬유 불량 개선·애로 기술 해결
신사업 발굴·공동연구개발 추진
섬유 불량 개선·애로 기술 해결
신사업 발굴·공동연구개발 추진
대구에 있는 국내 섬유 소재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서울에 본원을 둔 섬유 및 일반 공산품 등의 시험·검사, 인증, 컨설팅 서비스 등 전문 시험연구기관인 KATRI시험연구원이 시험·검사 협업 서비스 구축을 위해 손잡았다.
28일 섬유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 KATRI시험연구원 본원에서 이 같은 내용을 주요 뼈대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시험·검사·인증을 수행하는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인 KATRI시험연구원은 지난해 10월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KATRI시험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연구개발, 시험분석 평가 및 인증 분야 협업 △기관 보유 장비 공동 활용을 통한 기업 지원 확대 △지역 거점 시험·검사 협업 서비스 구축에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험분석 평가 및 인증 분야에서 상호 연계하고, 국내·외 섬유 불량 개선 및 애로 기술 해결을 위해서도 협력한다. 또 전략적 자산의 공동 활용을 통한 신사업 발굴 및 공동 연구개발 추진에도 나선다.
호요승 섬유개발연구원장은 “섬유의 타 산업 소재 적용 분야 확대를 위해 제품의 시험·검사 기능을 넓히고 강화하는 등 품질 공인 및 애로 해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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